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야노 시호가 사랑이의 첫 모델 오디션을 지켜본다. 6월 29일 방송되는 27회에서는 아빠 추성훈을 대신해 엄마 야노 시호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사랑이의 사생활을 직접 관찰한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바빠서 엄마가 왔다"고 말하며 MC들과 인사했다. 이어 "5월에 마지막으로 만났는데, 다음에 만나는 건 아마 8월이 될 것"이라며 3개월간 떨어져 있어야 할 만큼 바쁜 상황을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성훈의 바쁜 일정에는 유튜브 영상 제작이 한몫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이가 준수가 다니는 예고에 일일 견학을 간 모습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교정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지켜보던 야노 시호는 "청춘이 부럽다", "진짜 로맨틱하다"며 감탄한다. 준수가 사랑이를 리드하는 모습에 대해 "반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마치 청춘드라마를 시청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이의 첫 모델 오디션 도전기가 이어진다. 긴장한 사랑이의 모습에 야노 시호 역시 스튜디오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사랑이가 모델로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사랑이가 모델 오디션 중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를 지켜보던 야노 시호도 함께 눈물을 흘려 MC들을 놀라게 했다. 야노 시호가 딸을 보며 눈물을 흘린 이유와 사랑이가 오디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사랑이의 모델 오디션 현장을 지켜보는 야노 시호의 생생한 리액션은 6월 2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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