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소녀 변신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이 7월 11일(금)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이 주인공 ‘현흡’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소녀로, 감춰진 비밀과 살인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린은 ‘현흡’ 역할을 맡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아린은 맑은 눈빛 속에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며,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현흡’의 혼란과 불안, 경계심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아린은 특별한 시선을 가진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처음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담아낸다.

‘현흡’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과 단절된 채 조용히 살아가던 중,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사건 이후 자신을 학교로 부르는 의문의 문자 한 통을 계기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설 결심을 하게 된다. 학교를 비롯해 붉은 선의 S라인으로 뒤덮인 세상과 마주한 ‘현흡’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에 의심을 품게 되고,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형사 ‘지욱’의 수사에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반복되는 죽음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현흡’은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볼 수 있었던 S라인의 의미와 진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게 된다. S라인의 실체를 파헤쳐가는 ‘현흡’의 여정은 이야기의 중심에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7월 11일(금) 1~2회를 시작으로 7월 18일(금) 3~4회, 7월 25일(금) 5~6회가 공개된다. 작품은 네이버 웹툰 ‘S라인’(꼬마비 저)을 원작으로 하며, 각본과 연출은 안주영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이 있다.

은 감추고 싶었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싸이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