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 TBS가 공동 제작한 한일 합작 힐링 로맨스 드라마 <첫사랑 DOGs>를 국내에 독점 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재벌 3세, 일본의 수의사, 변호사 등 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진 세 인물이 한 마리 반려견을 통해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비밀이 숨겨진 반려견을 매개로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우정을 쌓으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첫사랑 DOGs>는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주인공들이 반려동물을 통해 감정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주연으로는 한국 배우 나인우와 일본의 키요하라 카야, 나리타 료가 출연한다. 나인우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키요하라 카야는 TBS 드라마 ‘Silent’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신예 배우이다. 나리타 료는 일본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지닌 중견 배우로,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의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 TBS의 협업으로 제작된 고품질 콘텐츠이다. 원작은 TBS가 한국에 설립한 스튜디오 투운(Studio TooN)의 웹툰 ‘Dog한 로맨스’로,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첫사랑 DOGs>는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한일의 감성과 문화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작품”이라며 “티빙은 국내외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첫사랑 DOGs>는 2025년 7월 2일 오후 11시에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티빙에서 OTT 독점으로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 만큼, 양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낸 점이 주목받고 있다.
<첫사랑 DOGs>는 반려견을 매개로 한 힐링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탐구하는 점에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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