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찬-서희, 감성 자극하는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 공개

리메이크 프로젝트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가 새로운 음원을 발표했다.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예찬이 참여한 Ep.2 음원이 공개됐다. 이 음원에는 김예찬이 재해석한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가 수록됐다. 김예찬은 독특한 투명한 음색으로 원곡을 새롭게 표현하며, 순수한 사랑의 감성을 전달했다.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는 아티스트 브랜딩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사 ATCM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추억 속에 자리 잡은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음악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아름답게 보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7월 5일에는 서희가 가창한 Ep.3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Ep.3에는 서희가 재해석한 재현의 ‘Try Again’이 담겼다. 서희는 19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성숙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원곡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녀의 파워풀한 음색과 밀도 높은 호흡이 더해져 새로운 ‘Try Again’이 탄생했다.

김예찬은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허스키하면서도 청량한 음색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희 역시 ‘언더커버’에서 안정된 기량과 폭발적인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계획이다.

[출처=ATC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