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옥택연이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에서 옥택연은 그윽한 눈빛과 함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심멎 모먼트’를 연출했다.
드라마에서 옥택연은 ‘이번’ 역을 맡아, 역병에 걸린 ‘차선책’(서현 분)을 간호하는 장면에서 깊은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은 ‘차선책’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나의 여주인공은 너로 하겠다”는 대사를 통해 중독성 짙은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그는 “내 관심은 오직 차선책 너뿐이니까”라고 말하며, 사랑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극 중 ‘차선책’의 목숨을 위협하는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는 “내 여인이 받은 고통에 비하면 아직 모자라구나”라는 대사로 양인을 고문하는 모습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차선책’을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신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욱 끌어올렸다.
옥택연은 “이번은 차선책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급격하게 변화를 겪으며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에 직진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사랑 고백 신들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눈빛 연기에 신경을 많이 썼고, ‘이번’의 진심을 잘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 속 옥택연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치명적인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러한 비주얼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옥택연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7화부터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운명 속 ‘이번’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KBS 2TV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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