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이 2025년 하반기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크라임씬: 제로’, ‘캐셔로’, ‘자백의 대가’,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3’, ‘파인: 촌뜨기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맞춤형 유통 전략을 전개한다. SLL은 20편 이상의 콘텐츠 유통 확대에 집중하며, 작품별 콘셉트와 타깃에 적합한 플랫폼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시청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SLL은 특정 플랫폼에 집중하지 않고, 작품의 장르와 타깃층, 시장 반응에 따라 글로벌 OTT, 국가별 플랫폼, 전통 방송, 신규 디지털 채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전략적으로 조합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유통까지 콘텐츠 개발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콘텐츠별 적합도를 높이고 IP의 수명을 확장하는 동시에 브랜드 접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크라임씬: 제로’, ‘캐셔로’, ‘자백의 대가’가 있다.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지난 5월 공개된 ‘굿보이’와 함께 SLL 레이블 wiip이 제작에 참여한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3’가 7월에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생계형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인: 촌뜨기들’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마이유스’, 박서준, 원지안 주연의 ‘경도를 기다리며’,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UDT: 우리동네 특공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LL은 예정된 신작들을 최적의 플랫폼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며, 연내 공개를 목표로 다수 유통 채널과의 전략적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SLL 관계자는 “작품마다 기획 방향과 타깃이 명확한 만큼, 유통 전략 역시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신작들은 OTT, 지상파, 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플랫폼별 유통 최적화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SLL은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자사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장르 및 플랫폼 확장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통 효율성과 콘텐츠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SL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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