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콘서트 ‘첫정’을 홍보했다. 강예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이 3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송가인은 “정말 오랜만에 왔다. 특별히 언니, 동생들과 함께 나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가 6년 만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 콘서트를 하려고 뭉쳤다”고 밝혔다.
숙행은 콘서트에서 “깜짝 이벤트로 신랑감을 소개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송가인이 (무대에서) 거의 안 움직이는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말 많이 움직인다. 두리는 드럼 연주까지 한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아이돌 댄스 무대에 대한 질문에 “오시면 알게 된다. 오셔야 춤을 추는지 확인하실 수 있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출연진은 본격적인 토크 중 티격태격하는 케미와 다양한 사연을 나누며 아침부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은 각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첫정’에서는 어떤 무대와 텐션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콘서트 ‘첫정’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예매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출처= JG ST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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