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의 신곡 'Dirty Work' 스페셜 리믹스 EP가 6월 30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이번 리믹스 EP는 글로벌 댄스뮤직 팬을 겨냥한 작품으로, RayRay, Arkins, 2Spade 등 다양한 리믹서가 참여했다.
RayRay는 아시아 대표 DJ 겸 프로듀서로, 최근 World DJ Festival에 참가하며 글로벌 DJ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사이버 펑크적인 사운드를 활용해 클럽과 페스티벌 현장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드롭을 추가하여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다. Arkins는 원곡의 통통 튀는 플럭 사운드를 살리면서 경쾌한 리듬감을 더해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2Spade는 원곡의 섹시한 무드를 강조하며 빌드업 구간에 오토바이 엔진 사운드를 활용해 속도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리믹스를 선보였다.
'Dirty Work'는 지난 27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싱글로,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이 곡은 에스파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Cool하고 Chill한 보컬 색깔을 담고 있으며, 퍼포먼스 역시 힙하고 강렬한 동작부터 힘을 푼 섹시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에스파는 팬클럽 MY(마이)와의 결속을 의미하는 'Dirty Crew Ring Ver.'(더티 크루 링 버전)을 7월 4일 한정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EP와 함께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파는 이번 리믹스 EP를 통해 글로벌 댄스뮤직 씬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리믹서들의 참여로 원곡 'Dirty Work'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에스파의 음악적 실험과 변화를 통해 팬들은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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