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동혁이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는 지난 29일 종영했으며, 문동혁은 극 중 미지(박보영 분)의 유일한 절친인 송경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문동혁은 두손리 경구마트의 후계자 송경구로서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미지와 미래(박보영 분)가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친구로서 그 비밀을 지키는 모습과 미지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거나 호수(박진영 분)에게 조언을 건네는 장면에서 진정한 남사친의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이러한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문동혁은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미지의 서울’ 배우분들과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방송이 시작된 이후 많은 분들께서 경구를 사랑해 주셨는데, 그 마음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동혁은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많은 미지와 미래들, 그리고 경구들까지 모두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지금까지 ‘미지의 서울’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금방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문동혁은 ‘미지의 서울’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동혁이 출연한 tvN ‘미지의 서울’은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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