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강하늘을 선정했다. JIMFF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강하늘은 영화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8월에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중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하늘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하늘은 드라마 <최강! 울엄마>(2007)로 데뷔한 이후, 영화 <평양성>(2011), <쎄시봉>(2015), <순수의 시대>(2015), <스물>(2015), <동주>(2016), <좋아해줘>(2016), <재심>(2017), <청년경찰>(2017), <기억의 밤>(2017),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 <해적: 도깨비 깃발>(2022), <30일>(2023), <스트리밍>(2025), <야당>(2025) 등 30여 편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동주>로 신인 남우상 2관왕을 수상했으며,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강하늘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천상시계>(2006), <카르페디엠>(2007),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코믹·액션·멜로 등 장르 불문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영향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고루 갖고 있다”면서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JIMFF의 이상적인 홍보대사로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이번 JIMFF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 활동에 큰 영감이 되어주는 예술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JIMFF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초청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인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 Film Market)’은 7월 7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출처= 티에이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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