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 트랙 차트에서 49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솔로곡 최초이자 유일한 대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발매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후'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트랙 차트에서 49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2024년 31주 차트에서 37만5000 포인트로 1위로 데뷔했다. 2025년 27주 차트에서도 40위에 올라 지민은 49주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운 최초의 한국 남성 솔로 가수가 됐다.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는 'Media Traffic'에서 전 세계 공식 차트를 기반으로 최신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 통계에 따라 국가별 음악 시장 규모에 맞춰 가중치를 부여해 발표하는 주간 글로벌 음악 차트다.
지민의 '후'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역대 트랙 차트(Alltime Track Chart)에서 누적 749만6000 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십여 년간 유일하게 700만 포인트를 넘긴 최초의 아시아 솔로곡으로, K팝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민의 솔로 1집 'FACE'(페이스)는 발매 당시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의 앨범 차트에서 한국 솔로앨범 중 가장 높은 데뷔 세일즈 유닛을 기록했다. '페이스'는 2023년 14주 차트에서 110만6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고, 차주까지 정상을 지키며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글로벌 연간 앨범 차트(Global Year-End Album Chart)에 다수의 솔로 앨범(2023년 '페이스', 2024년 '뮤즈')을 진입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00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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