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P1Harmony)가 2025년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와 중남미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MOST WANTED] IN NORTH AMERICA’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로,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9월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9일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Eaglebank Arena), 10월 1일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세움(Coca-Cola Coliseum), 10월 4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10월 9일 덜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Gas South Arena), 10월 14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10월 18일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Intuit Dome), 10월 21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들은 모두 아레나급 규모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두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UTOP1A’를 통해 기아 포럼(Kia Forum) 등 북미 지역 아레나급 공연장에 처음 입성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레나 투어로 확대되어 더 많은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은 지난해 개장 이후 브루노 마스(Bruno Mar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로, 피원하모니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이곳에 입성하게 된다.
북미 공연 이후 피원하모니는 중남미로 이동한다. 10월 24일 상파울루, 10월 29일 리마, 11월 2일 산티아고, 11월 4일 몬테레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피원하모니가 중남미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 ‘MOST WANTED’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후 시야제한석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피원하모니는 북미와 중남미 외에도 시드니,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확정했으며, 추가 공연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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