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링크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식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ticketLINK Live Arena)’로 사용하기로 했다. 계약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번 핸드볼경기장 명칭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왕문주 NHN링크 대표는 “앞으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N링크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영역에서 관객과 공연을 잇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링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외에도 다양한 공연장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는 ▲‘링크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드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및 ‘영산극장’,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이 포함된다. NHN링크는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공연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 및 공연 제작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NHN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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