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의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이 1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우리가 닮고 싶은 어른’으로 김창완이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어쩌다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해온 특강쇼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특집에서는 첫 시즌을 함께한 MC 김상중이 다시 나서 화제를 모은다. 김상중은 10년 동안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엔 탈모 샴푸나 염색약 같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번째 주인공인 김창완은 라디오 DJ로 변신해 방청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47년 넘게 라디오 DJ로 활동해온 김창완은 방청객의 다양한 사연을 나누며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청춘, 결혼, 가족, 이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김창완은 방청객의 사연에 맞는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 MC 김상중은 “김창완의 노래는 어른들이 듣기 좋은 동요”라고 언급하며, 그의 담백한 보이스와 기타 선율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과 배우 한승연이 강연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황제성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한승연은 가족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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