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주의보, 하이틴 호러 영화 개봉 초읽기

하이틴 호러 영화 <강령: 귀신놀이>가 8월 6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 영화는 무덥고 습한 여름 극장가에 서늘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주인공 ‘자영’과 친구들이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면서 겪는 공포를 다룬다. 이들은 호기심에 가득 차 강령술을 시도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특별 영상에서는 ‘자영’이 강령술을 시작하며 친구들과 함께 겪는 두려움이 담겼다.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들어오세요"라는 주문을 외우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점차 흔들리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문에 머리를 찧는 소리가 고조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감을 전달한다.

영화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 세계 첫선을 보인다. <강령: 귀신놀이>는 ‘강령술’과 ‘빙의’와 같은 금기된 소재를 다룬 트렌디한 공포영화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감독은 손동완이며, 출연진으로는 김예림,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이 포함된다. 제작은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이 맡았고, 배급은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이 담당한다.

<강령: 귀신놀이>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분류되며, 관객들에게 소름 끼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