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강렬한 첫 싱글, 도하의 'Dream in My Bag' 공개

신예 아티스트 도하(DOHA)가 오는 7월 15일 첫 싱글 앨범 『Dream in My Bag』으로 정식 데뷔한다. 도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쇼: 태권’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태권도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다.

도하는 JTBC의 ‘PROJECT 7’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초 하이버랩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MBN ‘위대한쇼: 태권’에서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태권도로 표현한 참가자”로 소개됐다. 그의 무대는 아이돌 출신다운 섬세한 강약 조절과 감정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태권도를 통해 자아를 발견해가는 서사를 담은 무대는 진정성과 몰입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정식 싱글 앨범 『Dream in My Bag』은 도하가 품은 꿈과 서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타이틀로, 무대를 향한 설렘과 다짐이 녹아든 트랙들로 구성됐다. 도하의 예명 ‘DOHA’는 ‘Dream Over Hope Again’의 약자로, 좌절을 넘어 다시 꿈꾸겠다는 뜻을 지닌다. 그는 태권도 선수를 꿈꾸던 중 부상으로 진로를 바꾸었고, 현재는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타이틀곡 ‘Zipper’는 꿈을 가득 채운 가방의 지퍼를 여는 순간을 모티브로 한 팝 댄스 트랙이다. “got my zipper zipper zipper zipper zip”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이며, “Young and wild and free”라는 가사처럼 도하의 무대를 향한 질주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수록곡 ‘That’s Me’는 지난 6월 18일 선공개된 트랙으로, 트렌디한 기타 리프 위에 “그게 나야”라는 진심 어린 자기 선언을 담고 있다. 이 곡은 도하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서사적 출발점이자 정체성을 보여주는 키 트랙으로 자리한다.

하이버랩 엔터테인먼트는 “『Dream in My Bag』은 도하라는 아티스트의 성장과 재도전의 서사를 담은 첫 번째 기록”이라며 “그가 직접 꺼내어 보여줄 낯설지만 빛나는 내일들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연습생 시절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예능, 프리 데뷔곡을 통해 꾸준히 자신을 증명해 온 도하.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첫 앨범을 세상에 꺼내 보이며, 다시 꿈꾸는 소년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한다. ‘DOHA’라는 이름이 어떤 꿈을 향해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출처= 하이버랩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