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이 오는 7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은 DC 코믹스의 대표 캐릭터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한다.
제임스 건 감독은 ‘DC 코믹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가이 가드너’를 꼽았다. 이 캐릭터는 ‘그린 랜턴’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나단 필리온이 분담한다. ‘가이 가드너’는 신비로운 반지의 힘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감독은 ‘가이 가드너’의 독특한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 더욱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스터 테리픽’과 ‘호크걸’도 등장한다. 이들은 슈퍼히어로 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강력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 테리픽’은 천재적인 두뇌와 최첨단 기술로 적을 제압하며, ‘호크걸’은 하늘을 나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들 캐릭터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캐릭터인 ‘메타몰포’는 극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캐릭터는 앤서니 캐리건이 분하며, 제작진은 팬들이 이 캐릭터를 좋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미 올슨’은 이번 영화에서 많은 팬들이 다시금 사랑할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스카일러 거손도가 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리처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 속 인물을 기반으로 한 ‘이브 테스마커’는 이번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모델 출신의 사라 삼파이우가 이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영화 <슈퍼맨>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적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렉스 루터’는 ‘슈퍼맨’을 무너뜨릴 비밀을 손에 쥐고 최강의 슈퍼-빌런들과 함께 공격을 감행한다. ‘슈퍼맨’은 이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며, 슈퍼독 ‘크립토’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이번 영화는 129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됐다. 제임스 건 감독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됐다.
영화 <슈퍼맨>은 오는 2025년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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