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1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형사 주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감독 백승환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 및 각본은 고준석이 맡았다. 제공 및 배급은 트리플픽쳐스, 기획 및 제작은 백그림이 담당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한지은은 이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며 점차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 속에서,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한지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지은은 올해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영화 ‘히트맨 2’를 통해서는 유쾌한 반전 매력을, 연극 ‘애나엑스’를 통해서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활동 덕분에 한지은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녀의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하는 결과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한지은은 오는 3일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출처=그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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