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민이 두 번째 공식 팬미팅 ‘WRITTEN BY,’(리튼 바이 쉼표)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이 팬미팅은 7월 20일 오후 5시에 서울 가빈 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6월 30일 오후 7시에 오픈되었으며, 단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는 차우민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팬미팅의 메인 타이틀은 지난해 첫 팬미팅과 동일한 ‘WRITTEN BY’로 설정되었으며,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서사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쉼표’라는 부제가 추가되어, 빠르게 흘러가는 여름 속에서 잠시 멈춰 호흡을 나누고 팬들에게 쉼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차우민의 의도가 담겨 있다.
행사는 토크, 팬 참여형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차우민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팬미팅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차우민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팬들에게 보내는 헌사로 의미를 더한다. 차우민은 작품 속 캐릭터에 몰입하며 자신만의 서사를 쌓아온 배우로, 이번 ‘쉼표’라는 테마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감의 장”이라고 설명하며,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것은 차우민의 진심과 팬들의 깊은 신뢰가 맞닿은 결과”라고 밝혔다.
차우민은 올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멜로무비’, SBS ‘보물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청춘 로맨스 영화 ‘고백의 역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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