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팬미팅에서 감성 발라드를 선보여 또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개최된 크레용팝 첫 화보집 ‘크레용팝 인 오스트레일리아(Crayon Pop in AUSTRALIA)’ 발간 기념 팬미팅 및 팬사인회의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크레용팝은 발라드곡 ‘I’m Beautiful’을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각자의 음색을 뽐낸 것은 물론,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각 멤버마다 트레이닝복을 벗고 특색 있는 원피스를 입어 날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이 영상에는 크레용팝이 평소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뽑아 대답하는 모습도 담겼다. 결혼 계획을 세웠냐는 질문에 금미는 “사실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좋은 인연이 된다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아이는 다섯 명 생각하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첫 화보집인 ‘크레용팝 인 오스트레일리아’를 공개한 크레용팝은 김장훈과 소방관 지원 활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 크레용팝 ⓒ 크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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