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네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4인 4색 커버곡 콘텐츠를 공개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다.
크레이즈엔젤의 멤버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지난 4일과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개인별 커버곡 영상을 선보였다. 리더 데이즈는 편안한 음색과 부드러운 고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소화했다. 막내 아언은 ‘Nobody Gets me’를 통해 감성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고음을 동시에 선보이며 대조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맏언니 솔미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Imagine’을 독특한 보이스톤으로 몰입감 있게 소화했고, 외국인 멤버이자 래퍼인 섀니는 키치한 목소리와 날카로운 랩핑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했다.
크레이즈엔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I’m Just Me’를 발매한다. 데뷔를 앞둔 이들은 네 멤버 전원이 핸드마이크를 들고 라이브 무대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 실력파 걸그룹이다.
비주얼과 4개 언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소통 역량까지 갖춘 크레이즈엔젤은 ‘육각형 올라운더 걸그룹’으로 불린다. 팀명은 대유행과 열광, 열정을 뜻하는 ‘크레이즈(Craze)’와 순수함의 상징 ‘엔젤(Angel)’을 결합한 것으로, 열정적인 무대로 열풍을 일으키고 팬들에게 기쁨과 치유를 주는 존재가 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크레이즈엔젤은 이번 커버곡 콘텐츠 공개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출처=포베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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