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과 남성을 뽑는 '2014 미스 & 미스터월드 코리아' 대회가 10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된다.
1일부터 합숙에 돌입한 남녀 본선진출자들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수영복 심사와 프로필 촬영에 들어갔다.
2011년 박정아 대표가 설립한 미스월드코리아는 1951년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 '미스월드'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미스월드코리아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남성을 뽑는 미스터월드 코리아까지 동시에 선발한다.
남녀 본선진출자들은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의 스타밸리에서 수영복을 입고 저마다의 멋을 뽐냈다. 다양한 포즈로 우월한 자태를 뽐낸 후보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실내와 야외 촬영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10일 개최되는 파이널 무대로 남녀 각 7명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의 미스 & 미스터월드의 위너로 뽑히는 우승자에게는 세계무대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고의 여성에게는 주얼리 브랜드 '베루체'에서 특별 제작한 3억 상당의 왕관이 수여된다.
[사진 ⓒ 미스월드코리아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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