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85회에서는 각종 ‘먹거리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물맛은 비슷한 데 반해 가격은 천차만별인 ‘생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우선 김구라는 “같은 수원지에서 나오는 생수라도, ‘브랜드’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차이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강용석은 “예를 들어 충북 청원군 ○○면에서 나온 똑같은 물이 네 종류의 이름 다른 생수로 팔리고 있다”며, “이는 같은 물을 뽑아서 다른 병에 집어넣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출연자들은 생수의 맛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인 실태에 대해, 다양한 가격대의 생수를 놓고 ‘물 맛’만으로 가격대를 맞힐 수 있을지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도했다. 이중 한 출연자는 5가지 생수 중 가장 저렴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가장 고가의 물로 선택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생수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한 JTBC ‘썰전’은 16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썰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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