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유세윤-성시경이 연애에 의욕을 잃었다는 허지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허지웅은 최근 ‘마녀사냥’ 64회 녹화에서 ‘돌싱남’이 느끼는 사랑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서 과거의 연애경험 등을 거론하며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20대 회사 직원의 진심어린 고백을 받은 40대 '돌싱남’의 사연 뒤에 이어진 이야기다.
강력하게 연애에 흥미를 잃었다고 말하는 허지웅을 보며 성시경은 “연애하다 걸리기만 해봐라”며 엄포를 놨다. 그럼에도 연애와 관련된 허지웅의 냉랭한 반응은 계속됐다. 이원 생중계를 통해 화면에 등장한 대학생의 풋풋한 사랑 고민을 들은 뒤에도지나치게 이성적인 해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세윤은 “언젠가는 사랑 때문에 울게 될 것”이라는 독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 64회는 31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녀사냥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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