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박신혜의 로맨스 파란만장 드라마 '피노키오'가 방영되면서 '피노키오 증후군'의 실제 여부가 네티즌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피노키오 증후군이란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여주인공인 박신혜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앓고 있는 질환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것이 대표적 특징. 피노키오의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진실을 말하면 딸꾹질이 멈춘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어렵고, 일상의 작은 거짓말도 불가능해 왕따를 당하기 쉽고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그럴듯한(?) 피노키오 증후군은 그러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만들어진 질환이다.
SBS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은 극 전개를 위해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것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증후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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