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2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위아래'가 흘러나오자 넘쳐나는 춤 본능을 참지 못했다.
이날 EXID 하니가 출연한 가운데, EXID의 곡 '위아래'가 '직캠'의 인기에 힘입어 차트 역주행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현상에 대해 언급됐다.
하니가 혼자서 '위아래'의 안무를 선보이자 남성 출연자들은 말없이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반면 유재석의 반응은 좀 달랐다. 몸을 들썩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유재석은 "아~ 따라 부르고 싶다"라고 하거나 "한 번 더"를 외치며 열정적으로 반응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앉은 채 하체를 들썩이고 말았다.
유재석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뜬금없이 '위아래'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KBS·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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