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로 태어나 학교에서부터 직장까지 함께 하고 있는 쌍둥이 경찰관이 화제다.
8일 경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쌍둥이 경찰관' 한빛, 한샘 형제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을 뿐 아니라 같은 대학을 나와 군대까지 함께 간 후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등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형제는 심지어 성인이 된 후 헤어스타일까지 똑같아 신기한 모습이다.
경기경찰은 "인생 자체를 복(사) 붙(여넣기)한 쌍둥이 경찰관"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같은날 경찰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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