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신’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각국의 축구 유니폼을 입고 깜찍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현재 장예원 아나운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로그램을 중계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 19일 열린 칠레와 스페인전에서 당시 국제 중계신호 카메라를 통해 웃는 모습이 깜짝 공개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독일, 카메룬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녀는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를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머리를 쓸어넘기는 모습에다 공으로 무릎 리프팅을 하는 모습 등 다양한 동작도 선보였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번 첫 장기 출장에서 김일중 선배가 챙겨주신 덕분에 방송이나 방송 외적으로도 빨리 적응했고, 이렇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축구 유니폼을 입고서 응원해볼 기회도 가졌다”며 “우리나라 선수들이 벨기에전에서 정말 후회없는 플레이를 펼쳤으면 하는 마음이고, 저도 방송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한편,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최연소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스타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차세대 아나운서로 통한다.
[사진 = 장예원 ⓒ SBS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