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마 아이가 팅커벨 인형의 처녀 비행을 시연하다가 뜻밖의 비극을 맞는 동영상이 화제다.
다수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인용되고 있는 이 화제의 영상 속에는 귀여운 꼬마 여자아이가 실제로 날 수 있는 팅커벨 인형을 작동시키다가 벽난로에서 활활 타고 있는 불 속으로 직행하는 비극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여자 아이의 동심이 순식간에 참혹한 비극으로 끝나는 이 영상은 그야말로 '동심파괴'의 현장.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은 분명 이 유명한 팅커벨 인형의 처녀 비행인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깝다.
옆에서 스마튼폰을 보느라 불길로 날아드는 팅커벨을 미처 잡아주지 못했던 아빠나, 이 시연 장면을 카메라에 담다가 직접 광경을 목격한 엄마 모두 당황하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슬프다.
여자 아이의 "노~"하는 비명이 귓가에서 떨어지질 않는다. 웃프기 짝이없는 이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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