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큰 돈 필요할 때 '윤정 앤 캐시'를 써라"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의 카드값을 대신 내준다고 밝혀 화제.
지난 7일 방송된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장윤정은 "남편이 쓰는 카드를 내가 결제한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그녀는 "남편의 방송 경력이 나보다 10년 이상 짧다. 어디 가서 술 한잔은 살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며 통 큰 와이프의 모습을 보여 전국의 뭇 남편들의 부러움을 샀다.
남편이 '장윤정'과 결혼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장윤정 돈 잘 버는데 한 턱 쏴라" 이런 말을 얼마나 많이 듣겠냐는 것이 그 이유.
그녀는 "내 마음이 그렇다. 갑자기 큰 돈 필요할 때 '윤정 앤 캐시'를 써라 이거다"라고 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연우 군을 뒀으며, 평소 남편 도씨는 "모든 것은 부인의 명의이며, 나는 무소유"라고 주장하는 와중에 나온 장윤정의 이 발언은 화제가 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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