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의 비아이(B.I)와 김진환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이 확정됐다.
오는 12월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는 다른 이의 반려 동물을 맡아 키워준다는 컵셉의 관찰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을 비롯해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서인국, 김민재가 출연하며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도 전격 합류가 결정됐다.
비아이와 김진환이 예능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아이와 김진환은 연습생 시절부터 숙소에서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며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각별히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콘 멤버들 중 비아이와 김진환의 출연은 두 사람이 실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졌다.
아이콘은 지난 10월 공식 데뷔 후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마리와 나’ 고정 출연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리와 나’는 오는 12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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