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백인호(서강준)가 유정(박해진)과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등학교 시절, 유정을 우습게 보고 유정의 만년필을 빌려 가서 부러뜨렸다고 하는 일진 패거리들에게 백인호는 유정 대신 화를 내며 싸웠다.
이어 유정에 “호구될래 진짜? 화도 안나냐? 너 만약에 이런 일 또 생기면 참지 말고 주먹부터 날려라. 너 마음만 먹으면 저런 애들은 껌이다. 네 체격을 봐라. 재능 낭비다 너. 망설이지 말고 쳐라”고 말했고,
이에 유정은 백인호의 뺨을 툭툭 치며 장난을 걸었다. 백인호는 피식 웃으며 화를 풀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과 사랑을 다룬 로맨스릴러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