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이름은 사무엘이에요"
미국의 ‘토크쇼 황제’ 코난 오브라이언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애완동물로 낙지를 사서 인증샷을 올렸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산시장에 가서 애완 문어를 샀어. 나는 그의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어(Went to the fish market today and bought a pet octopus. I named him Samue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코난 오브라이언은 투명한 비닐봉지에 든 낙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공식 내한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19일까지 머물며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코난쇼’ 녹화를 진행한다.
16일에는 MBC 수목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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