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톱모델 진아름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다.
25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궁민이 진아름과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8월 교제를 시작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 보도에 남궁민 소속사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진아름 씨는 "열애 확인 전화는 처음 받았다. (남 씨와) 상의해보고 말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씨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악역 남규만 역을 맡아 공포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진아름 씨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패션쇼와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잇다. 영화 '해결사'를 시작으로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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