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윤두준이 탈퇴한 멤버 장현승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비스트 3집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얼마 전 장현승 탈퇴 파동을 겪었던 비스트로서는 장현승에 대한 질문을 피할 수 없었고 이 날 비스트에게는 장현승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민감한 사안인 장현승에 대한 질문에는 비스트의 리더인 '윤두준'이 나서서 답변했다.
윤두준은 장현승에 대해 "최근 탈퇴한 장현승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 현재 비스트와 장현승의 관계를 언급한뒤 "비스트도 장현승도 모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답변했다.
이어 "팬들의 바람도 이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는 모두에게 웃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양요섭도 윤두준을 거들었다. 양요섭은 "분명 장현승의 탈퇴로 인해 그 특유의 에너지가 없어진 부분에 있어서는 팀에게 있어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번 컴백 준비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연락 안한다는 거 보니까 장현승이 그동안 비스트에서 어떻게 했는지 알겠다", "장현승 나간 게 훨씬 나을지도", "비스트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스트는 지난 4월 장현승은 비스트의 탈퇴를 공식 발표하며 기존의 6인 체제에서 5인조로 재편돼었으며, 4일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를 통해 3년 만에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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