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를 너무나 좋아하는 국어선생님의 존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학생이 공개한 학교 국어 수업 유인물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해당 유인물은 국어 선생님이 직접 만든 것으로, 유인물을 통해 국어 선생님의 '팬심'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유인물에서는 국어선생님의 사나에 대한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국어 선생님은 "사나는 얼굴이 예쁘다", "사나는 키가 크다", "아무리 쯔위가 예쁠지라도 나는 사나를 선택하겠다"등의 예문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더 나아가 "사랑한다고 사나가 말했다", "이게 사랑이라고 사나가 말했다", "나는 사나가 솔로임을 알았다" 등의 예문으로는 자신의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유인물은 트와이스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트와이스의 팬들은 "선생님이 트와이스 팬이면 공감대 형성 잘 될 것 같다", "역시 대세는 트와이스", "나도 이런 유인물로 공부하고 싶다"며 해당 유인물의 내용을 재밌어했다.
한편 해당 유인물은 만든 '국어 선생님'은 자신의 유인물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을 알고 "좋아요' 많이 받았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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