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TOP"을 응용한 센스만점 급훈이 지드래곤의 '좋아요'까지 받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디앤탑(GD&TOP)'이라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1학년 축산과 급훈이 큰 웃음을 전하고 있다.
지디앤탑은 지드래곤이 탑과 함께 유닛 활동을 했을 때 사용했던 그룹명이다.
해당 학급은 이 이름에 쓰인 알파벳을 멋진 영단어로 재해석했다.
'G'는 good, 'D'는 'dream'으로 GD는 '좋은 꿈'이다.
이렇게 'TOP'은 'top of passion'이 되어 높은 열정이라는 뜻을 갖게 됐다.
학생들이 부르기도 기억하기도 쉽고 뜻도 좋은 급훈은 SNS 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를 본 지드래곤도 '좋아요'를 누를 정도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도 빅뱅 팬인가봐", "뜻 진짜 좋다", "올해 급훈 이걸로 하자고 추천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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