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아는 형님' 자리배치의 비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4월에 방송됐던 '레드벨벳'편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이는 레드벨벳 웬디의 뜬금 없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아는 형님 출연진들에게 형님 학교의 "자리는 어떻게 정해진거야?"라는 물음을 던진 것.
이에 맨 뒤에 앉아 있던 이상민이 "사고 많이 친 순서대로"라며 자백 아닌 자백을 했고 출연진 모두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서장훈은 이혼이 사고를 친거냐며 억울해 하자 이수근이 가정적 사고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는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2번 적발된 적 있었다.
이수근은 알려진 대로 도박으로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도박장 개설 및 이혼, 사업실패후 사기혐의로 피소되는 등의 사고를 쳤었다.
이런 솔직한 모습들은 JTBC '아는 형님'이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로, 2년 째 고정된 자리 배치의 진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웃음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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