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해체 이후 개인 활동에 나선 소유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SBS '본격연예 한밤'의 '소희 커넥티드(소희 connected)' 코너에서는 소유가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소유는 "집에 있을 때는 거의 옷을 안 입고 있다. 자연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며 "체중계에 안 오른 지는 5년이 됐다. 거울을 보고 '눈바디'를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유는 "당시 아침 6시에 일어나 핫요가를 하고 헬스장까지 30분 정도 걸어가 유산소와 근력운동 1시간씩 했다"며 하루 일과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후 회사에 가서 연습하고 저녁에 다시 웨이트 1시간 유산소 1시간 이런 식으로 1달 동안 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식단에 대한 질문에 소유는 "절대 따라하지 말라"며 "그때는 메추리알 4개가 밥이었다. 노른자 빼고.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지금은 절대 그렇게 빼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그는 "허리에서 히프로 떨어지는 라인이 가장 맘에 든다"며 "엉덩이는 약간의 타고남과 90%의 운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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