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논란이 된 사진에 직접 해명했다.
26일 오전 10시 26분경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링타바코입니다"라며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거에요~"라고 해명했다.
롤링타바코란 각련(刻煙)라고도 불리는 담배의 일종으로 평소 쉽게 볼 수 있는 완제품 담배인 궐련과 달리 연초와 담배 종이, 필터를 직접 조립하는 담배다.
앞서 이날 새벽 구하라는 담배처럼 말아놓은 물건을 쥐고 있는 사진과 함께 "신맛 난다. 맛이 있다"는 메시지를 덧붙인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대마초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에 구하라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구하라는 이 해명과 함께 맑은 하늘 사진를 올리며 "구름 한점 없는 하늘,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웹무비 '발자국 소리'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구하라가 배우로서 첫 걸음을 떼는 작품으로 청춘들의 상처와 비밀이 숨겨져 있는 카페의 모습을 담았다. 다음달 3일 카카오TV와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