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류층의 집.jpg"
"80년대 제일 부유한 집 같다"
최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옛날 감성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의 극과 극 일상이 전파를 탔다.
그 중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회장님 댁에 버금가는 유노윤호의 집과 그 인테리어였다.
유행이 한참 지난 꽃무늬 포인트 벽지는 물론 클래식 하다 못해 올드해 보이는 커튼, 오래된 문고리 단연 돋보였다.
특히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 룸에는 핑크와 보랏빛이 조화를 이룬 포인트 벽지가 시선을 압도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핑크빛 자켓을 입고 인터뷰를 나선 유노윤호에게 벽지하고 옷을 매칭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고급스런 커튼이 방 안 곳곳에 달려있자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절정은 손으로 잡아 돌리는 문고리의 등장. 유노윤호가 문고리를 잡고 달그락 거리며 창문을 열자 "대청마루가 나오는 거 아니냐" "20년 만에 처음 본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흔히 볼수 없는 문고리인거 같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노윤호는 "손가락 하나로 모든 걸 다하는 최첨단 시대에 오히려 직접 문을 열고 교감하는 듯한 아날로그 감성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 역시 "저런집이 안질리고 오래쓰지 암.." "주인집 백수 아들 라이프 같네요" "이미 노후준비를 인테리어로 해버린건가" "클래식하니 편해 보이네요" 등 유노윤호의 취향을 인정하면서도 묘한 편안함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잃고 싶지 않다'며자신만의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유노윤호.
이날 방송을 통해 유노윤호는 수동 킥보드를 즐기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동전을 모으는 모습등을 보여줘 설정이 아닌 열정이 그자체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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