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하차했던 한혜진-전현무 중 한혜진만 MBC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했고 관계자가 내막을 밝혔다.
동아닷컴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한혜진 씨가 완전히 하차한 건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합류시기와 적절한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이번에 한혜진과 맞는 아이템이 있어 녹화를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 씨 역시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 다만 아직 그가 돌아올 아이템을 찾지 못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시기에 적절한 아이템이라면 전현무도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 그의 복귀는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과 전현무는 결별 후 '나혼산'에서 잠정 하차했었다.
나혼산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간 공개열애를 지난 3월 결별했었다.
결별 7개월 만에 복귀하는 한혜진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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