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골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차태현(43)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차태현은 개그맨 김준호와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를 한 뒤 돈을 딴 내용의 글과 사진을 대화방에 가감 없이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경찰은 두 차례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한 이후 당시 오간 액수 등을 파악해 내기 도박에 해당하는지 등을 따져봤고 5월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충분히 반성한 것"이라며 차태현의 복귀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후 잠잠하던 차태현의 근황이 안재욱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안재욱은 "#야구팀#재미삼아#19년째#송년회#영원하자#우리#baseballlife#baseballlov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야구팀 멤버들과 회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차태현이 함께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차태현은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밝게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한편 차태현은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서 주연 '진강호'역으로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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