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섭외 전쟁을 위해 ‘열혈 영업 사원’으로 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런닝맨’ 210회 분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2PM 우영-개그맨 김원효-장미여관 육중완-AOA 설현-모델 이혜정-농구선수 최부경-아나운서 김환 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알까기 제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 7인방이 최고의 파트너를 찾기 위한 섭외전쟁에 뛰어들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R그룹 창사 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알까기 이벤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영업부의 7인의 사원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해진 시간 내에 ‘알까기 대회’에 참여할 특급 게스트를 섭외, 그 게스트와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달의 판매왕이 되는 것. 7명의 멤버들은 그동안 선보였던 캐주얼한 의상과 운동복을 벗고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정장 수트를 착용한,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오프닝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무엇보다 힙합맨 개리와 에이스 송지효는 화이트셔츠에 블랙바지를 차려입은 닮은꼴 모습으로 등장했던 터. 셔츠와 베스트에 넥타이까지 갖춘 이광수는 단정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지성미를 강조하기 위한 안경까지 착용하고 나타나 “이미지 쇼크”라는 멤버들의 짓궂은 감탄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유재석은 블랙앤 화이트의 정장 차림을, 능력자 김종국은 깔끔한 화이트셔츠에 진바지를 매치하는 의상으로 완벽하게 영업사원의 자태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생소한 모습에 농담섞인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한편 ‘런닝맨’ 멤버들이 직접 섭외한 국가대표, 모델, 아나운서를 비롯해 아이돌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지구 최대 규모의 알까기 대전 ‘흑백, 그 한판의 인생’ 레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런닝맨> 210회분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런닝맨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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