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가 오는 4월 24일, 남산 N 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2013 얼루어 그린 캠페인 with N 서울타워(2013 Allure Green Campaign with N Seoul Tower)’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3 얼루어 그린 캠페인 with N 서울타워’는 뷰티피플, 패션피플, 뮤지션, 환경 운동가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매년 4월 22일로 제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에코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등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환경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차례에 걸쳐 DCM 소속 모델 20명이 자전거와 함께 남산 남측 순환로를 따라 걷는 ‘헤지스 액세서리와 함께하는 빅h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시각, N 서울타워 2층에 위치한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는 CJ엔시티의 김도형 이탈리안 메뉴 총괄 셰프와 함께 ‘연인과 함께 만드는 피크닉 도시락’라는 주제로 에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본격적인 그린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겐조 퍼퓸, 글리소메드, 녹색연합, 멜비타, 슈에무라, 씨트리, 유세린, 이니스프리,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폴라초이스가 참여하여 나만의 에코 파우치, 에코 손수건 만들기 등의 의미 있는 에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해 천원 이상을 기부하면 H&M의 오가닉 티셔츠로 나만의 리폼 티셔츠를 만들거나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메이크업 수정을 받을 수 있다.
모델,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피플과 셀러브리티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하여, 달 출판사에서 기부한 리퍼브 북을 판매하는 에코 책방과 아베다, 더바디샵, 록시땅, 클라란스, 키엘 등 환경을 사랑하는 뷰티 브랜드에서 기증한 화장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조윤희, 윤승아, 정겨운, 김새론, 김소은, 양진우, 최유화 등 판타지오 소속 배우들이 <얼루어> 4월호 화보를 통해 선보인 아주 특별한 에코 티셔츠도 판매된다. 스티브 J & 요니 P가 디자인한 이 에코 티셔츠의 수익금은 전액 멸종위기 동물들을 돕기 위해 녹색연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린 라이프에 공감하는 모델 장윤주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특별한 에코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뮤지션 10cm의 공연을 통해 남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수놓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콘서트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의 황진영 편집장은 “매년 4월이면 코팅을 벗겨낸 종이를 사용하고, 남산에서 그린 캠페인을 열어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지도 어느 새 6년이 되었다”며 “한때의 유행처럼 걸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멸종 위기 동물 돕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헤지스 액세서리의 에코백을 비롯한 다양한 뷰티 제품이 담긴 에코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happybeen.naver.com) 과 함께하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이 진행되어 기부 및 경매를 통해서도 멸종위기 동물을 도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얼루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얼루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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