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국가대표급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김소현은 극 중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180도 달라진 캐릭터인 지한나로 돌아왔다. 그는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실제 사격 훈련도 소화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극 중 액션 장면에서 리얼리티와 쾌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김소현의 장르를 섭렵하는 캐릭터 소화력은 ‘굿보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지한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총기 조립과 괴한 제압, 작전 수행까지 직접 나서며 특수팀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특히 “내가 미끼가 되면 되니까”라는 대사를 통해 당당히 맞서는 장면은 지한나의 성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김소현은 이러한 ‘테토녀’의 모습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동료가 소중한 동생을 잃었을 때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과 어머니를 향한 복잡한 감정 등도 섬세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김소현은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지한나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엄마와의 갈등, 전 연인과의 관계 등 복합적인 감정선을 눈빛과 대사, 표정으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지한나가 사격 국가대표라면, 김소현은 연기 국가대표급의 프로 모멘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소현은 대체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며 ‘굿보이’의 히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연기 퍼레이드는 매주 토요일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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