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할리우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HBO 명작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 컬렉션은 메타크리틱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4개의 추천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텐츠 유목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추천작은 메타크리틱에서 94점을 기록한 <소프라노스>다. 이 작품은 마피아 부두목 ‘토니 소프라노’의 이중적인 삶을 심층적으로 그린 드라마로, 성공한 가장의 외면과 우울증, 불안에 시달리는 내면을 다룬다. ‘소프라노스’는 마피아물의 클리셰를 비튼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대 사회의 가족, 죽음, 야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골든글로브 드라마 시리즈 주연 배우 부문에서 5회 수상, 23개 부문 노미네이트, 에미상 21회 수상, 1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기록적인 성과를 남겼다.
두 번째 추천작은 <더 와이어>다. 이 작품은 타임지와 롤링스톤 등 유력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의 TV 드라마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았다. 마약계의 거물 ‘에이번 박스데일’의 조카 ‘디앤젤로’가 재판을 받던 날, 증인이 갑자기 증언을 번복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찰은 체면 유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에 나서고, 마약 조직은 끊임없이 수사망을 피해가는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더 와이어>는 메타크리틱에서 91점을 기록하며, 마약 문제를 다룬 시즌 1, 2를 시작으로 정치, 언론, 교육 문제까지 확장하여 단순 수사극을 넘어서는 깊이 있는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세 번째 작품은 <더 나이트 오브>다. 이 작품은 파키스탄계 미국인인 ‘나시르’가 하루 아침에 하룻밤을 보낸 여자의 살인범으로 몰리면서 시작된다. 변호사 ‘스톤’과 ‘찬드라’는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싸운다. <더 나이트 오브>는 밀도 높은 전개로 프리미엄 미니시리즈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작이다. 이 작품은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고,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는 90점을 기록하며 “연출과 스토리의 놀라운 조화”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추천작은 <올리브 키터리지>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4부작 미니시리즈로, 메타크리틱에서 89점을 기록했다. 뉴잉글랜드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중학교 교사의 시각을 통해 인생과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작품을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그 미묘한 방식에 대한 찬란하고 사려 깊은 탐구”라고 평가했다. <올리브 키터리지>는 최우수 미니시리즈와 여우주연 부문 등 에미상 6관왕에 빛나는 작품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
이처럼 메타크리틱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 <더 나이트 오브>, <올리브 키터리지>는 모두 쿠팡플레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 유목민들에게 이들 작품은 검증된 재미와 완성도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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