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가 6월 25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극장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세 여자의 관계와 성장, 치유를 다룬 로드 드라마다. 최정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 5월 28일에 개봉했으며, 선아, 지수, 보미라는 세 주인공이 각기 다른 불면의 밤을 지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세대별 젊은 여성이 사회 속에서 겪는 소외와 차별, 갈등을 주제로 한다. 이 영화는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세심하게 개인의 아픔을 그리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객들은 "서로의 고민을 말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영화"라는 평가를 내리며, 감독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영화는 6월 25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케이블 VOD,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이 안방에서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3회 부산평화영화제,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116분 상영 시간과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된다.
주인공 선아(정지인), 지수(오우리), 보미(박보람)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로, 이들이 겪는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고민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각각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진심으로 화해하고 연대하게 되는 모습을 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음을 연 이들이 서로의 과거를 따뜻이 보듬기 시작하자 신기하게도, 땅이 굳는다"는 표현은 이 영화의 주제를 잘 나타낸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지나갈 수 있는 믿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관객들에게 잔인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마음의 애틋한 연대를 꿈꾸게 하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서비스 오픈은 이 영화가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출처= 시네마 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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