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오는 8월 9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를 주제로 한다. 제작은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이 맡았으며, 연출은 김형석, 극본은 소현경이 담당한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정일우는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맡았다. 이지혁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며 일과 연애 모두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그는 때때로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츤데레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정일우는 유머 감각까지 갖춘 이지혁 캐릭터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더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정일우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이지혁 역할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절제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이지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일우는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지혁은 겉으로는 완벽한 삶을 살지만 인생의 최저점을 마주한 뒤 방황하는 캐릭터로, 그가 이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정일우는 이지혁 캐릭터에 자신만의 섬세한 해석과 감정을 녹여내며, 인물의 내면까지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 정일우 표 '이지혁'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려한 날들'은 KBS 2TV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방영되며, 드라마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일우의 연기와 함께 드라마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 주목된다.
[출처= 스튜디오 커밍순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