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혼수상태, 화曜 예능 13주 연속 1위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화요일 예능 중 1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의형제 박서진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현역 가수들과 치열한 명곡 대결을 펼쳤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알고보니 쌍쌍파티’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듀엣 대잔치가 펼쳐졌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김지환과 김경범으로 구성된 작곡팀으로, 박서진과의 특별한 인연이 돋보였다. 두 팀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로, 박서진이 ‘현역가왕2’에서 가왕이 되었을 때는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형제 이상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형제자매 쌍쌍파티 대결을 위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박서진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곡 ‘때문에’를 작사, 작곡해 무대에 올렸다. 김경범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지환과 박서진의 감정이 담긴 목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들의 듀엣 무대는 관객과 출연진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출연진 중 유일한 작곡팀으로, 가요계에서 히트곡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1300여 곡이 저작권으로 등록되었으며, 트로트, 발라드,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일톱텐쇼’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의 명곡 대결은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자들의 무대를 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진심 어린 멘트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역 가수들의 무대에 매료된 그들은 직접 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며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쌍쌍파티’ 축하 스페셜 무대에서 박서진의 ‘터졌네’를 직접 가창하며 신명 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지환과 김경범은 본업인 음악활동 외에도 KBS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멀티테이너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출연은 ‘한일톱텐쇼’의 흥미를 더하며, 그들의 음악적 재능과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출처=SM C&C 제공]